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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설맞아 윤리경영 강화
입력2006-01-08 17:12:05
수정
2006.01.08 17:12:05
농협하나로클럽 등을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8일 설 명절을 맞아 윤리경영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유통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내 전산망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부패를 근절시키며 직무와 관련해 일체 금품, 향응을 받지 않는다”는 내용의 윤리경영 서약서에 서명을 받는다고 말했다. CEO가 윤리경영 동참을 유도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협력업체에도 간담회를 통해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함께 임직원간에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내부적으로 감사실과 윤리경영팀이 합동점검반을 꾸려 현장 감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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