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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교덕(가운데) 경남은행장이13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3회 인구의 날 행사’에서 문형표(오른쪽)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고 있다. 경남은행은 다자녀가정과 신혼부부 등에 금리감면 혜택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결혼적령기 미혼 남녀직원들과 지역 내 기업·기관 직원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출산 장려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사진제공=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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