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최정욱 연구원은 “최근 3 거래일 동안 우리금융은 차익실현 욕구와 유로존 리스크 재부각, 글로벌 경기 악화 우려, 민영화 재추진에 따른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주가가 약 10% 하락하는 등 저조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면서 “하지남 지금은 투자심리 위축에 따른 과매도 국면으로 합병방식의 민영화는 넘어야 할 산이 많아 현실화 가능성을 예단하기 어렵고 최근 하락으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양호한 1분기 실적 등을 감안시 매수 관점의 접근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의 1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29.6% 증가한 6,520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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