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민간임대 활성화 지원책 필요

민간임대 활성화 지원책 필요 ^민간임대아파트 건립을 활성화하기위해 8~10년으로 한정된 국민주택기금의 지원기간을 임대기간과 연계해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일 주택산업연구원(원장 이동성ㆍ李東晟) 주최로 열린 `민간임대주택산업 활성화를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장성수(張成洙)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주택선호패턴의 변화로 임대아파트의 수요가 급속히 늘고 있어 공급확대를 위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張위원은 올 8월말 현재 등록된 민간 임대주택 수는 44만9,200여가구로 전체 주택재고의 4%에 불과하다며 선진국의 민간임대주택 비율인 20%까지 확대하기위해선 215만가구가 필요한 것으로 추정했다. 張위원은 임대주택 건립에 지원되는 국민주택기금 대출의 거치 기간이 중형의 경우 8년, 소형의 경우 10년으로 임대사업자가 이 기간 이상 계속 임대하는 경우 원금상환의 부담을 안게되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임대주택건설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택지개발시 임대주택건설용택지를 민간임대사업자에게 임대해 초기투자부담을 줄여주는 등의 지원책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입력시간 2000/11/02 17:37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