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해 6월부터 경영혁신 조직인 ‘미래전략TF’팀을 구성해 ‘현재와 미래의 행복에너지’로 비전을 재정립하고, 활력·소통·도전의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100일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 것이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100일 계획은 인사평가와 승진·전보 방식 투명성 확보, 교육 및 연수프로그램 확대, 등의 내용으로 지난해 마무리됐다.
또 지난해 11월 사업패러다임 전환과 수익구조 개선, 외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담은 ‘KEMCO 108 프로젝트’를 수립해 올해 추진 중인 것도 수상 요인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변종립 이사장은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해당 계획과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그 결과 상당한 성과를 낸 것이 인정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회가치를 증대시킨 기업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경영혁신 분야 포상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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