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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증권채 1,030억 허용
입력1997-07-04 00:00:00
수정
1997.07.04 00:00:00
7월중 발행될 회사채 물량이 1백98개사 2조8천24억원으로 확정됐다.증권업협회는 3일 기채조정협의회를 열고 7월 발행 신청분 1백99개사 2조8천31억원 중 회사채 미발행으로 제재를 받는 시대종합건설을 제외한 1백98개사 2조8천24억원의 발행을 허용했다.
이는 6월 발행물량 2조8천1백7억5천만원에 비해 8억3천5백만원이 줄어든 것이다. 주요 기업별 회사채 발행 규모는 대우중공업, 삼성중공업, LG칼텍스정유, 현대자동차, 현대전자, 현대중공업 이상 1천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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