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獨·佛, EU 법인·부가세 조정합의

독일과 프랑스는 유럽통합 가속화의 일환으로 역내 법인 및 부가세를 조정해야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넷판이 2일 보도했다.신문은 법인 및 부가세의 최저선을 정하고 회원국간 상반된 세율을 조정하는 내용의 방안이 오는 크리스마스 이전에 유럽통합 경제조정방안에 포함돼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프랑스와 독일은 아일랜드와 곧 유럽연합에 가입할 에스토니아 등이 낮은 법인세를 발판으로 투자유치 등에서 유리한 입장이라면서 이 같이 불공정한 세금 경쟁은 시정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영국을 중심으로 아일랜드와 유럽연합에 신규 가입이 승인된 몇몇 동유럽국이 이 같은 세금주권 포기에 강력 반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정구영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