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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산업 수익성 크게 악화

◎포스코연 “은행이자보다 낮아… 신중 투자를”철강산업에 투자하는 것보다 차라리 은행에 돈을 맡기고 이자수입을 챙기는 것이 더 큰 이익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국내 철강산업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으며 저성장기를 맞이해 기업들은 대규모 투자에 따른 매출증대보다는 현금확보와 부가가치 중심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하루 속히 전환해야 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포스코경영연구소가 발표한 「한국 철강기업의 경제부가가치 분석」자료에 따르면 국내 철강기업들의 투하자본이익률이 지난 89년 이후 크게 악화돼 시중금리보다 낮은 8%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기업의 투하자본 이익률은 평균자본비용(9∼14%)보다도 낮아 채산성을 급속히 악화시키고 있으며 기업들은 투입한 자본비용을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낮은 이익을 거두고 있다.<한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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