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구시] 2단계 구조조정 확정.. 340명 감축
입력1999-07-19 00:00:00
수정
1999.07.19 00:00:00
대구시는 3급인 감사실을 폐지하는 대신에 감사과와 조사과를 통합해 시장 직속의 4급인 감사관제을 신설하는 등 2단계 구조조정 계획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청소행정과과 청소시설과를 청소과로, 건설행정과와 재난관리과를 건설방재과로 각 통합하는 등 6과를 3과로 통·폐합한다.반면 업무가 급증하고 있는 기계공업, 첨단산업 등을 담당할 기계공업과를 경제산업국 산하에, 수질관리과와 도시정비과 등 3개과는 신설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밖에 올해안으로 신천수질환경관리사업소를 민간에 위탁하고 서부수질환경사업소(2000년), 달서천수질환경사업소(2001년)등 환경관련 사업소 3개를 민간위탁을 통해 폐쇄키로 했다.
시는 이같은 구조조정에 따라 3,320명(소방·국가직 제외)의 인원 가운데 10.2%인 340명을 2001년까지 감축할 계획이다. /
대구=김태일기자TIKIM@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