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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라이선스계약신청 장사진

'포켓몬' 라이선스계약신청 장사진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포케몬」 캐릭터를 자사 제품에 사용하기 위해 세계 각지의 업체들의 줄줄이 사용허가 신청을 내밀고 있다. 2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세게에서 포케몬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 라이선스는 500건을 웃도는 규모. 「포케몬」 게임을 만들어낸 일본 닌텐도사(社)의 재산권을 도맡아 관리하는 라이선스 업체 「4키즈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분기에만 159건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닌텐도 비디오게임으로 만들어진 포케몬에 등장하는 151마리의 괴물 캐릭터는 TV 만화 시리즈, 극장용 영화, 카드, 인형 등 각종 제품으로 재탄생해 전세계 어린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포케몬 만화영화인 「포케몬 2000」은 지난 주말 미국내 2,700개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돼, 주말에만 1,96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신경립기자KLSIN@SED.CO.KR 입력시간 2000/07/27 17:1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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