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는 전주 2공장이 지난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친환경 박람회’ 개막식 식전 행사로 열린 '친환경소비 생산 및 환경산업 육성 정부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KCC 전주 2공장은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를 비롯한 다수의 친환경 인증마크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도료업계 최초로 녹색기업 인증(2011년)을 받은 점 ▦업계 최초로 환경경영보고서를 발간해 환경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한 점 ▦폐자원 활용 등 다양한 환경 경영 및 환경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점 등 친환경 기업으로서 신뢰를 구축해 온 노력들을 인정받았다.
KCC 관계자는 "친환경 녹색 경영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시설을 강화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에 만전을 기하는 등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녹색경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