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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 설 상품권 예약 판매
입력2011-12-21 11:50:45
수정
2011.12.21 11:50:45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설 상품권 예약판매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23~31일 ‘설 상품권 행복 패키지’를 예약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3,000만원과 1,000만원, 300만원 등 3가지인 패키지는 각각 600세트와 3,500세트, 5,800세트 한정 판매된다.
고객이 원하는 금액으로 세트를 구성할 수 있다. 롯데는 구매금액에 따라 1∼3%의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3개 점포에서 23∼31일 설 상품권 패키지 ‘H-노빌리티’를 판다.
패키지는 3,000만원과 1,000만원, 500만원, 200만원 등 4가지로 고객이 원하는 금액 권으로 세트를 구성할 수 있다.
현대는 구매액에 따라 2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은 구입액의 0.5%,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은 1.0%, 1,000만원 이상은 2.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설 상품권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패키지는 5,000만원, 3,000만원, 1,000만원, 500만원, 300만원 등 5가지로 원하는 금액 권으로 세트를 구성할 수 있다.
구매액에 따라 3만원에서 최대 170만원의 상품권 또는 상품권과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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