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영엠텍 주가상승 기대

中 공장 준공 본격생산 돌입

중국공장을 본격 가동한 삼영엠텍의 주가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삼영엠텍은 지난 8일 중국 요녕성 대련시에서 두산중공업과 합작설립한 대련삼영두산금속제품유한공사(DSD)가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DSD는 국내공장의 연간 생산규모(1만5,000톤)보다 1.7배 큰 연간 2만5,0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선박용 대형엔진에 필요한 내연기관 구조재와 철구조물과 교량에 들어가는 구조물 구조재 등을 생산하게 된다. 조인갑 서울증권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공장의 정상가동까지 3~6개월이 걸릴 것”이라며 “이 공장의 올해 매출액은 14억원 정도에 불과하지만 2007년과 2008년에는 각각 130억원, 24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박정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공장의 매출 등을 반영한 내년실적 기준으로 볼 때 현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이 5~6배 수준이어서 향후 상승여력이 충분해 보인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