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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세라믹부품사업 진출

◎50억 투자 수원공장 설비구축 본격 생산삼성전기(대표 이형도)가 세라믹부품사업에 진출한다. 삼성전기는 25일 모두 50억원을 투자, 수원공장에 세라믹부품 양산설비를 갖추고 본격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양산에 들어간 품목은 ▲세라믹 필터 ▲세라믹 리조네이터(발진기) ▲세라믹 디스크리미네이터(검진기) 등 3종이다. 이 회사는 그동안 전압제어 발진기(VCO)를 비롯, 유전체 필터·온도보상수정발진기(TCXO) 등 핵심부품을 추가로 생산한 데 이어 이번에 압전 세라믹을 소재로 한 이동체통신용 세라믹부품 3종을 양산, 이동체부품의 일관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들 세라믹부품은 압전 세라믹의 공진특성을 이용, 핸드폰 무선호출기 등 이동체통신기기가 필요로 하는 특정주파수만을 통과시키거나 안정된 고유주파수를 발진, 검출하는 제품이다. 삼성전기는 이들 세라믹부품의 생산을 통해 올해 1백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내년엔 2배 늘어난 2백억원을 달성하기로 했다. 삼성전기는 이들 품목을 포함, 이동통신용 부품분야에서 올해 7백억원의 매출을 올려 정보통신부품 전문업체로서의 위상을 구축하기로 했다.<이의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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