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사이먼은 여주대학교에서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채용박람회’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신세계사이먼은 여주시민 700여명을 선발해 내년 상반기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 채용할 예정이다. 현재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부지면적 26만4,000㎡에 매장면적 2만6,000㎡ 규모다. 확장이 완료되면 부지면적과 매장면적은 각각 46만3,000㎡와 5만3,000㎡로 확대되고 입점 브랜드도 145개에서 250개로 늘어난다. 앞서 신세계사이먼은 2007년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개장 당시에도 여주시민 1,000여명을 채용했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을 연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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