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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 화장품 추석맞아 '더싸게'
입력2004-09-01 13:23:22
수정
2004.09.01 13:23:22
최근 '초저가'를 표방하는 화장품 업체들이 추석선물세트에서도 '다양한 구성' 대신 '더 내린 가격'을 내걸고 나서 화장품업계의 `초저가 경쟁'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더페이스샵은 산삼.당귀 추출물을 넣은 한방 화장품으로 '알뜰 추석 선물세트'를 꾸리고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40㎖짜리 수향 한방수액.한방유액과 한방마스크 3개를 담아 2만8천900원에 살수 있다.
미샤는 9월 한달동안 한방, 각질제거 세트 등 '추석세트'를 사면 레티놀에센스샘플을 덤으로 준다.
옥용산 정안수액.정안유액.조윤생크림 등으로 구성된 한방세트나 소프트페이셜필링.클로렐라 마스크 등의 필링세트 등을 고르면 1천원 짜리 선물 상자에 담아 무료로 포장까지 해준다.
(서울=연합뉴스) 신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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