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일 보고서를 통해 “엑소가 오는 11일부터 13일 일본에서의 팬미팅을 시작으로 15일 국내 쇼케이스를 통해 활동을 재개하고 2분기부터는 중국에서 10회 이상의 단독공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올해부터 엑소가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함으로써 실적 기여도가 점전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적은 1분기를 기점으로 우상향할 것으로 보인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방신기 정규앨범, 소녀시대 정규앨범,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의 해외공연, 샤이니 국내공연 등이 1분기 실적에 집계될 것”이라며 “2분기부터는 엑소의 본격적 활동, 샤이니와 에프엑스 등 타 아티스트들의 활동 재개가 예정되어 있어 1분기를 기점으로 매분기 실적이 우상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