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율촌화학 주가 전망 '쾌청'
입력2009-08-23 17:05:27
수정
2009.08.23 17:05:27
실적 턴어라운드속 배당 메리트도
율촌화학이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율촌화학의 상반기 실적을 고려할 때 올해는 본격적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맞게 될 것”이라며 “연말로 갈수록 배당 메리트도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율촌화학은 올 상반기 중 전년동기보다 118.3%나 늘어난 10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123억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제품가격 인상 ▦전자산업소재 부문의 적자 축소 등이 한데 어우러진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이응주 대우증권 연구원은 “경기 침체 여파로 라면 및 스낵류의 출하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연포장 및 골판지 부문의 실적이 더욱 호전될 전망이며, 신사업도 안정됨에 따라 율촌화학의 하반기 실적은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율촌화학은 이달 21일까지 3거래일 연속 2% 이상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