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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자원 주식매수청구 쇄도/대성산업“시가 매수예정가근접”에 한산

대성산업이 대성자원을 흡수합병하는데 반대의사를 표명했던 대성자원 주주중 95.61%가 증권예탁원을 통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데 반해 대성산업은 6.79%의 주주만이 회사측에 매수청구권을 행사했다.이는 16일 기준 대성자원은 매수예정가(9만8천3백46원)가 시가(7만5천원)보다 훨씬 높은 반면 대성산업은 시가(4만8천원)가 매수예정가(4만7천6백74원)에 근접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또 지난 5월말 비상장법인인 한독종합건설과의 합병을 결의한 (주)대우자판은 당초 반대의사를 표명했던 주주의 8.1% 만이 실제 매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증권예탁원은 밝혔다.<안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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