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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지메드, 네오제네틱 인수합병
입력2006-09-14 17:18:26
수정
2006.09.14 17:18:26
마크로젠의 자회사인 엠지메드(대표 박현석)는 유전자검사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네오제네틱(대표 강호영)을 인수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오제네틱은 유전자분석 기술을 이용, 산부인과 병원ㆍ의료검사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체유두종바이러스(HPV) 등 감염성질환 진단 서비스를 해왔다.
엠지메드는 합병 후 감염성질환 진단, 염색체 이상 등 질병관련 유전자검사, 유전정보를 이용해 환자에게 잘 듣는 약물 등을 선별해주는 약물감수성검사 서비스 등을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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