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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포츠마케팅 전문가교육과정 개설

미국 오레곤대학의 월쇼 스포츠마케팅센터는 국내 스포츠마케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월쇼 스포츠마케팅센터는 지난 93년 미국 내에서 처음으로 경영대학에 설립된 스포츠마케팅 교육 및 연구기관으로 학부와 MBA(경영학석사), 박사 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 단체나 기업의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과정은 오는 7월7일부터 3주 동안 `스포츠 스폰서십의 효과측정`, `성공적인 스포츠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의 내용으로 미국 현지에서 진행된다. 전공 교수 및 업계 전문가들의 강의와 나이키 등 세계적인 스포츠회사 방문 등의 현장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02)705-8386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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