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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민씨 관련 4~5곳 추가 압수수색
입력2004-02-17 00:00:00
수정
2004.02.17 00:00:00
김호정 기자
노무현 대통령 사돈 민경찬 씨의 `650억원 모금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김태희 부장검사)는 17일 민 씨와 금전거래 정황이 있는 4∼5곳 가량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지금까지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민 씨의 펀드에 투자했을 가능성이 있거나 금전거래 정황이 있는 주변인사를 선별, 이들의 집과 사무실 등을 상대로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실제 투자가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는 답이 나오지 않은 상태지만 흔적을 찾기 위해 민 씨와 접촉이 있던 인물들을 빠짐 없이 체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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