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출용 보증보험 발급 건수 크게 줄어

신용 불량자에 대한 보증보험 기피 영향으로 대출용 보증보험증권 발급건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30일 서울보증보험에 따르면 지난 6월 보증보험증권 발급건수는 4,829건으로 지난해의 월 평균 발급건수 6,533건에 비해 26%(1,704건)나 줄었다. 지난 5월에도 보증보험증권 발급건수는 4,374건에 불과했다. 보증보험증권은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기 위해 보증보험회사에 수수료를 내고 신용 평가를 거쳐 발급받는 보증서로 부동산 등 담보물이 없거나 보증인을 세울 수 없는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보증보험회사인 서울보증보험은 지난해 12월부터 신용 불량 전과자에게 보증보험증권을 발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신용 불량자가 계속 늘어나는 것에 반비례해 증권 발급건수도 ▲3월 5,146건 ▲4월 4,701건 ▲5월 4,374건 등으로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