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스테틱 메디칼 의료기기 업체 하이로닉은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한 미쿨(MICOOL)의 후속 제품 ‘미쿨-S(MICOOL-S)’를 본격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미쿨은 식약처(KFDA) 승인을 받은 국내 의료기기 최초의 냉각지방분해술 장비다. 올해 SCI급 논문 등재로 안정성과 효과성을 전세계적으로 입증했다. 또 하이로닉만의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함으로써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업계 최고의 품질력을 자랑하며 국내 판매 1위를 달성하고 있다.
미쿨은 ‘냉동지방감소’ 기술을 적용시켜 절개수술 또는 지방흡입 등의 외과적 수술이 없는 비침습적 시술로 피부보호 특수 냉각패드를 붙이고 원하는 부위만 강력한 냉각에너지를 방출시켜 원하는 부위의 지방 세포의 자멸사(Apoptosis)를 유도하여, 타킷 지방층 외 다른 신경, 혈관 등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미쿨-S는 기존 미쿨의 안정성과 효과를 그대로 구현하며 스마트한 디자인에 시술자의 편의성 증대, 효율적인 장비가격 등 비침습적 지방 감소 시술 의료기기의 보급화 및 대중화를 위해 출시됐다.
새롭게 달라진 미쿨-S는 두 개의 어플리케이터(지방냉각분해흡입장치)가 각기 다른 부위의 지방에 독립적인 냉각분해가 가능하며, 환자의 피부 조건에 따른 민감도를 고려하여 냉각온도를 1?C 단위로 조절 가능하다. 또한, 의사와 환자가 냉각온도, 시간, 압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스마트 화면을 구현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미쿨-S는 그 동안 비용적인 부담 때문에 선뜻 냉각지방분해술 도입을 하지 못했던 병의원에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 또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미쿨-S를 통해 아름다운 몸매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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