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서는 지금까지 추진현황 점검, 기업별 우수사례 공유, 업계 의견수렴, 내년도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12개 대기업과 정부가 공동으로 자금을 마련해 대기업이 핵심 파트너로 육성할 1ㆍ2ㆍ3차 협력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3년간 163억3,000만원을 투입해 총 358개 협력업체를 지원했다.
김종국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2·3차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동반성장의 구체적 실천 모델”이라며 “이번 워크숍은 평소에 네트워크 형성이 어려웠던 타 업종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담당자들이 모여 생산성 혁신 관련 현장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