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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남편
입력2002-02-08 00:00:00
수정
2002.02.08 00:00:00
There was a man who came home very drunk every night. His wife decided to teach him a lesson, so she dressed up like Satan and hid in the dark to scare him when he got home. When he finally came stumbling across the lawn, his wife jumped out in front of him and howled like a demon. He just looked at her and slurred, "You don't scare me. I'm married to your sister!"
매일 밤 술에 취해 집에 들어오는 남자가 있었다. 그의 아내는 그를 혼내주기 위해 사탄처럼 옷을 입고 어둠 속에 숨어 있었다. 그가 집앞 잔디밭을 비틀거리며 걸어오자 그의 아내는 남편 앞으로 뛰쳐나가 귀신소리를 냈다. 그러자 남편은 그녀를 바라보며 웅얼댔다.
"하나도 겁나지 않아. 난 너의 언니와 결혼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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