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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108주년을 맞는 국내 최장수 기업 동화약품(대표 윤길준)은 오는 24일 경기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계열사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연다. 기념식에서는 국내 최장수 제약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기업의 의지를 다지고, 사내 유공사원 및 장기근속 사원에 대해 표창을 할 예정이다. 동 화약품은 1897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제약회사로 ‘좋은 약을 만들어 사회에 봉사한다’는 설립이념 아래 까스활명수와 후시딘, 판콜 등 히트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의 간암치료용 방사성 의약품인 밀리칸주 개발 등 전문의약품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어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원리원칙의 기업정신으로 108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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