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포스코 지난달 영업익 ‘깜짝 실적’ 연출

포스코(005490)가 1월 실적이 기대치를 웃도는 `깜짝실적`을 보인 것으로 평가되며 4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포스코는 전일보다 500원(0.32%) 오른 15만8,000원에 마감했다. 포스코의 강세는 전일 발표한 1월 영업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으로 평가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가 올해에도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포스코의 1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200억원, 4,410억원에 달했고, 특히 월간 영업이익률이 31.1%로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양기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사상 최고 수준인 1월 영업이익률을 연간으로 환산할 경우 올해 영업이익이 기업설명회에서 발표했던 목표치 3조2,000억원을 훨씬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은영 L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지난달 발표한 내수가격 인상이 2월 실적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는데다 최근 원화강세가 원재료 수입비중이 높고 제품 수출비중은 낮은 포스코의 영업실적에 긍정적이어서 1월의 깜짝실적은 2월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