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 수입 브랜드인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MMM)가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프랑스어 버전 리미티드 에디션 에이즈 채러티(charity) 티셔츠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는 영문 슬로건 “THERE IS MORE ACTION TO BE DONE TO FIGHT AIDS THAN TO WEAR THIS T-SHIRT BUT IT’S A GOOD START”를 대표적으로 앞세우며 1년에 한 차례 새로운 언어의 에이즈 채러티 티셔츠를 선보여왔다. 올해 선보일 프랑스어 티셔츠는 “IL Y A PLUS A FAIRE POUR COMBATTRE LE SIDA QUE DE PORTER CE T-SHIRT MAIS C’EST UN BON DEBUT (에이즈 퇴치를 위해서는 더 많은 행동을 필요로 하지만, 이 티셔츠를 입는 것은 그 행동의 좋은 시작이다)”라는 슬로건으로 파리에서 제작되어 전 세계로 판매 될 예정이다. 1994년 가을부터 선보인 에이즈 채러티 티셔츠는 매 시즌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메종의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일반적인 슬로건 티셔츠와는 달리 슬로건을 티셔츠 내ㆍ외부에 프린트 해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람과 마주하지 않고는 슬로건을 읽을 수 없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상대방과 진지한 대화를 유도해 에이즈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자는 취지다. 채러티 에이즈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에이즈와 간염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한 비영리 민간 단체 기관인 ‘AIDES(www.aides.org)’에 기부되며 곧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