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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부터 중국 최대 게임업체 ‘텐센트’와 손잡고 ‘위챗’에 5개의 이모티콘을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위챗은 중국 내 4억명 이상의 사용자 수를 보유한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다. 다날은 향후 위챗에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다날의 지난달 캐릭터 콘텐츠 매출은 지난 2011년 12월 카카오 아이템 스토어 오픈 당시 대비 60배 이상 성장했다.
이윤경 다날 실장은 “해외수출을 통해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오프라인 캐릭터 콘텐츠로도 사업을 확대해 종합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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