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로(앞줄 가운데) 외환은행장이 30일 서울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헌장' 선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있다. 선포식에는 윤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 외환은행 임직원이 사내 특별방송을 통해 함께했다. 윤 행장은 "외환은행 전 임직원의 높은 윤리의식과 도덕성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고객 권익보호를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자 했다"며 "단순 구호가 아닌 모든 임직원들의 마음속에 각인되고 은행 상품 및 서비스에 녹아들어 고객과 은행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나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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