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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크산업」 영업당담 김한기 이사

◎“버스 카드로 비리 척결을 요금 전산화땐 교통자료 활용도 가능”『버스카드는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보여줌으로써 교통정책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IC칩을 이용한 버스카드를 고안, 서울시내버스에 공급하고 있는 인텍크산업(대표 홍룡남)의 김한기(38)영업담당이사의 말이다. 버스카드가 비리해결의 대안이라는 것이다. 김이사는 『버스카드를 포함해 요금정산시스템 등이 전산으로 연결, 금액이 명백하게 들어나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한다. 인텍크는 88년 설립되어 주로 선불카드와 단말기 분야에 관심을 기울여온 중소기업. 50억원의 자본금으로 3백50명의 전사원이 95년 1백1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96년 2백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내년에는 7백억원의 매출을 각각 예상하고 있는 견실한 기업. 김이사는 『간이 침구를 회사에 비치해두고 개발에 전직원이 매달려 당초 1년으로 예정했던 개발기간을 3개월로 단축하는 믿지못할 일을 해냈다』고 말한다. 인텍크는 요즘 아주 바쁘다. 서울에서의 성공을 경기도를 비롯한 지방에서도 이루기 위해 뛰고 있으며 해외진출도 추진중이다. 『세계 각국에서 우리의 버스카드 시스템에 관심이 많습니다. 가장 선진화된 방식이며 그 편리성과 실용성이 검증되었기 때문이다』고. 현재 20여개국으로 부터 문의가 들어와 수출협상을 진행중이다.<박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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