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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궁금증 TV로 푼다] CNN 16일 평양서 생방송
입력1999-08-12 00:00:00
수정
1999.08.12 00:00:00
광복절 기념 특집방송을 위해 북한을 방문하고 있는 마이클 치노이 홍콩지국장은 이날 Q&A 후반부에 출연, 전세계 210개가 넘는 국가와 영토의 시청자들이 제기하는 미사일 시험발사와 기아문제 등 북한의 여러 상황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지난 1989년 이래 11번째 북한 방문을 기록한 치노이 국장이 취급할 예상문제는 남·북한 관계 및 북한 미사일 발사 위협의 영향 북한 기아와 홍수피해 상황 외에도 북한 정부와 지도층 8·15 광복절 외국기자들의 북한 대중 및 지도층에 대한 접근가능성 등이다.
Q&A는 주간문답식 프로그램으로서 전세계 시청자들이 세계 정치·스포츠·예술 및 기업계의 뉴스 메이커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돼왔다.
한편 CNN은 이에 앞서 12·13일에도 북한에서 사상 최초로 개최되는 남북노동자 축구대회를 실황 중계한다.
치노이 국장에 대한 시청자 질문은 전화 1-404-525-6888(미국), 852-2825-4575(홍콩), FAX 1-404-827-4056, E-MAIL Q&A@CNN.COM으로 하면 된다. /홍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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