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환경오염 등의 요인으로 탈모를 겪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탈모방지 기능성 샴푸도 시중에 다양하게 나와 있는 상태다. 두피가 민감한 탈모환자라면 탈모방지 샴푸를 선택할 때 파라벤이 들어있는지 여부를 신중하게 확인해야 한다.
파라벤은 화장품 방부제 가운데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화학 물질이다. 여성환경연대에 따르면 파라벤은 환경호르몬 유발물질로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다. 메틸파라벤이 자외선과 접촉할 경우 세포를 죽여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따라서 두피가 민감한 탈모환자라면 파라벤이 들어간 화장품이나 샴푸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파라벤 등의 화학 방부제 대신 천연 방부제인 바이오 후라보노이드를 사용한 비듬샴푸, 지성샴푸, 탈모샴푸 등이 출시되고 있다.
㈜존스킨코스메틱이 선보인 '그린존 ZPC 샴푸'와 '두피 보양액' 역시 화학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탈모치료제의 하나로 쓰이는 제품이다. 존스킨 한의원에서는 탈모 환자에게 탈모관리 및 치료를 위해 탈모예방샴푸를 추천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LG 프로야구 선수단의 공식협찬 제품으로, 임상실험 결과 두피개선효과도 입증됐다. ㈜더마프로에서 존스킨코스메틱의 두피 보양액에 대한 임상실험을 실시했으며, 15명의 임상참가자 전원이 과도한 두피각질현상이 해소되고 피지량 감소로 모공청결도가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존스킨 한의원 이지연 원장은 “그린존 ZPC 샴푸는 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 인증을 받은 탈모예방 및 양모 기능성 한방샴푸”라며 “탈모예방뿐 아니라 두피의 과잉피지분비 및 트러블과 가려움증, 지루성피부염을 효과적으로 케어해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는 두피환경을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존스킨코스메틱은 지마켓 입점을 기념하여 8월 19 하루 동안 존스킨 탈모샴푸와 두피보양액을 정가65,000원에서 52% 할인된 가격 29,900원으로 판매하며, 구매자에게 수분크림(정가 58,000)을 1개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그린존 ZPC 샴푸'와 '두피 보양액' 은 존스킨화장품 쇼핑몰(www.zonskinmall.com)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