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무림페이퍼, 펄프가격 하락+계열사 실적 호조

무림페이퍼가 펄프가격 하락과 계열사들의 영업 호조로 2ㆍ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정봉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올해 초 급등했던 펄프가격이 하락하면서 2∙4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자회사와 계열사들의 영업이익률도 호조세”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초 칠레 대지진 때문에 오른 펄프가격은 유럽과 중국의 수요감소와 칠레의 공급량 회복으로 현재 톤당 870달러 수준에서 올해 말 700달러대까지 하락할 것”이라며 “2∙4분기 매출액은 지난 해보다 11.2% 늘어난 1,785억원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회사와 계열사의 실적호전도 예상됐다. 정 연구원은 “자회사인 무림P&P와 계열사인 무림SP의 2∙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각각 250억원과 5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27.8%, 13.2%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4배로 저평가 국면에 있는 것도 매력”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제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