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한승호 연구원은 “지난 17일 동사는 ‘제주 로베로 호텔’을 85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면서 “시세(115억원)에 비해 낮은 가격에 인수했고 동 호텔은 객실가동률이 85%에 달해 수익성도 양호해 이번 인수는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또 “실제 전일 주가가 3% 이상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인 점은 주식시장에서 이번 인수건을 우호적으로 판단한다는 방증”이라면서 “앞으로 동사가 시작할 ‘인 바운드 사업’과 시너지도 예상되고 있고 2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는 점도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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