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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추출구 2개 만들어 편의성 높여


웅진코웨이는 사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신개념 ‘바틀타입 정수기(P-220L)’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바틀타입 정수기는 일반정수기와 달리 높이가 다른 두 개의 추출구를 설치해 물컵뿐 아니라 어떤 종류의 물병으로도 물을 받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웅진코웨이는 물병 높이(26cm)의 대용량 추출구에는 1리터의 물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원터치 기능을 적용해 요리를 하거나 가습기 물을 교체하는 등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할 때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우태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바틀타입 정수기는 정수기 사용패턴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획기적인 제품으로 활용성과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고객이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정수기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말까지 바틀타입 정수기를 구매하는 신규고객 모두에게 조리수기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1등 20명에게 아이패드를, 2등 200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주서기를 각각 증정한다. 제품 가격은 일시불 87만원이며 렌탈서비스에 가입 할 경우 렌탈등록비에 따라 월 1만9,000원~2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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