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100세시대 플러스인컴랩 스마트인베스터형과 힛앤런 액티브형' 상품을 내놓고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상품은 우리투자증권이 지난 3월 100세시대 플러스인컴랩 1호를 출시해 3개월 만에 1,355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으자 효율적 운용을 위해 신규 가입을 제한하는 대신 새롭게 내놓은 랩이다.
채권과 상장지수펀드(ETF)의 투자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통시에 추구하는 상품으로 최근 지속되는 저성장과 저금리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투자증권의 미래상품발굴단과 100세시대연구소가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우리스마트 인베스터형은 투자자산의 70%를 채권형 펀드 등에 투자해 매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며 나머지 30% 특허 받은 스마트인베스터 분할매수전략으로 ETF에 투자하고 있다. 다양한 투자처와 안정적인 운용기법으로 고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또 힛앤런액티브형은 투자자산의 70%를 고수익 채권형 펀드 등에 투자하고 나머지 30%는 공격적으로 ETF 투자 비중을 가져가는 힛앤런 전략으로 운영함으로써 보너스 형태의 수익을 추구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고 중도환매는 수수료 없이 언제든 가능하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매월 발생한 이익은 고객이 지정한 날(5일, 15일, 25일) 정기 분배 받을 수 있고 재투자도 가능하다"며 "노후생활에 부족한 현금을 보완해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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