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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식수 19억2,500만주

국내 상장회사 지분 5%이상 보유<br>지난해 말보다 3.7% 증가


올 들어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외국인이 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국내 상장사의 외국인 보유 주식 수와 평가금액이 지난해 말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31일 발표한 '외국인의 대량 보유(5% 이상) 현황'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3월10일 현재 국내 상장회사의 지분을 5% 이상 취득한 외국인의 총 주식 수는 19억2,500만주로 지난해 말 대비 6,900만주(3.7%) 늘었고 평가금액도 38조9,999억원에서 40조6,457억원으로 4.2% 늘어났다. 코스닥시장도 5% 이상 지분 보유 외국인의 총 주식 수와 평가금액이 각각 2.3%, 13.3%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총 31개국 250명의 외국인투자가가 국내 기업의 지분을 5%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적의 외국인이 총 10조6,962억원 상당의 국내 주식을 보유해 평가금액 기준 1위를 기록했고 네덜란드(5조5,521억원), 일본(4조4,881억원), 벨기에(4조4,256억원)가 뒤를 이었다. 보유 목적별로는 경영참가에 뜻을 둔 외국인은 102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3명 늘었지만 단순 투자 목적의 외국인은 지난해 말보다 4명 줄어든 15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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