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18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2012년 사랑의 바자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에서 삼성물산 임직원들은 직접 기증한 1,200여 점의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했다. 삼성물산은 또 임직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향수, 넥타이 등 일부 기증품은 사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경매를 하기도 했다.
올해는 특히 삼성물산 상사부문의 자매농촌인 충북 진천군 백곡면에서 생산한 우리 농산물도 판매했다.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전액은 서초구청에 기부, 불우한 이웃에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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