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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파트너스, M플러스텍 인수 추진
입력2003-04-24 00:00:00
수정
2003.04.24 00:00:00
이상훈 기자
M&A(기업인수합병) 전문업체인 DH파트너스가 M플러스텍(26260)을 인수한다.
24일 M플러스텍은 DH파트너스 외 3인에게 18억6,250만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DH파트너스의 M플러스텍 인수가 가시화됐다. DH파트너스는 이에 앞서 지난 17일 장내 매수를 통해 M플러스텍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김삼선 DH파트너스 대표이사는 M플러스텍 인수배경에 대해 “준비중인 사업 아이템이 M플러스텍과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했다”며 “M플러스텍의 경영에 직접 참여할 것이며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조만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M플러스텍은 오는 6월3일 임시주총을 열어 이사를 선임하고, 김 DH파트너스 대표이사를 회사 대표이사로 추대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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