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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올 품질명장 3명 배출/총 13명 보유 업계최다
입력1996-11-05 00:00:00
수정
1996.11.05 00:00:00
OB맥주(사장 유병택)가 올해 품질명장 3명을 배출하면서 주류업계서 가장 많은 명장을 보유하게 됐다.OB맥주는 4일 세종문화 회관에서 국립기술 품질원 주관으로 열린 제 22회 품질경영 대회에서 박영무(48·서울공장 환경팀 계장), 김성진(48·광주공장 생산팀 계장), 명찬식씨(40·구미공장 생산팀 계장) 등 3명이 품질명장으로 선정, 수상했다고 밝혔다.
OB맥주는 이에 따라 지난 91년이후 업계에서 유일하게, 주류업계서는 가장 많은 13명의 품질명장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소개했다.
OB맥주는 이와 관련, 『이는 체계적인 양조인력 육성을 위해 투자와 꾸준한 품질관리 활동의 결실로 맥주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남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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