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10일부터 취업 준비생들에게 직무 멘토링을 제공하는 ‘롯데 잡 멘토링(Lotte Job Mentoring)’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 잡 멘토링은 롯데그룹 계열사의 직무 전문가들이 글로벌 마케팅, 광고 기획, 홈쇼핑PDㆍ쇼호스트, IT 보안 등 16개 직무에 대해 취업준비생들에게 관련 정보와 노하우를 나누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 동안 롯데그룹 페이스북(http://facebook.com/lotte)에서 신청하면 된다.추첨을 통해 1,000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경희대 청운관과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롯데 잡 멘토링에 참여해 본인이 신청한 직무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롯데는 당일 현장에서 직무 멘토링 외에도 최근 대기업의 채용 트렌드와 명사 초청 특강, 특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명사 특강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영화감독 장진이 참여한다.
롯데는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린 1개 직무의 멘토링 과정과 명사 특강을 롯데그룹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하기로 했으며 또 올해 부산과 대구, 광주에서도 롯데 잡 멘토링을 개최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