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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전용 바닥재사업 참여/LG화학,첨단제품 「티디플로아」 개발
입력1997-02-24 00:00:00
수정
1997.02.24 00:00:00
◎대전·정전기 등 방지 화재피해 최소화LG화학(대표 성재갑)은 대전·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는 첨단 바닥장식재인 「티디 플로아」를 개발, 인텔리전트빌딩(IBS) 전용 바닥장식재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텔리전트빌딩 전용 바닥재는 최근 정보통신시스템을 갖춘 인텔리전트빌딩의 등장으로 각종 장비들의 설치와 유지시 필요로 하는 수평도 유지, 정전기 방지, 항온·항습 등의 기능을 갖춘 첨단 바닥재로 최근 정보화의 진전과 함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티디플로아」는 패널의 소재를 철재, 목재, 신소재인 미네랄 등으로 다양화시켰을 뿐 아니라 대전·정전기 방지가 가능한 전도성 타일과 카펫타일 등을 사용해 화재, 전기합선 등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LG화학측은 설명했다.<민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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