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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1:10:100 운동전개

◎“위험 사전예방 1원비용 시공중 개선땐 10원들고 사후 재해는 1백원 손실”금호건설(대표 이서형)은 품질경영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1:10:100운동」을 벌이고 있다. 1:10:100운동이란 부실이나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들어가는 비용을 1원이라고 할 때 시공중 평가나 검사를 통해 위험요소를 발견, 이를 개선하는데는 10원이 소요되고 사후 서비스나 재해손실등 실패비용으로는 100원이 들어가는 만큼 부실이나 재해를 사전에 막아 비용을 대폭 줄이자는 운동. 따라서 착공전 설계단계부터 사전 안전성에 주안점을 두면 안전교육 및 점검실시로 들어가는 비용(10)을 줄이고 중대재해발생후 수습에 들어가는 공기지연, 원가상승요인, 인적·물적 손해(100)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금호는 이 운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97년 12월까지 13개월간 모든 사업에 이 운동을 실시키로 했다.<유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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