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화저축銀 골프단 '사랑의 투어'

버디등 기록 때마다 기금 적립···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쓰기로


지난 1월 국내 금융계 처음으로 탄생한 삼화저축은행 골프단 선수들이 좋은 기록을 낼 때마다 기금을 적립,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쓰기로 했다. 통산 3승을 올린 주장 박도규(36)와 지난해 신인왕 강경남(22)을 비롯 권명호(21), 김상기(21), 최호성(32), 정성한(25) 등 6명(사진)의 삼화저축은행 골프단 소속 선수들은 올 시즌 KPGA 코리언투어에서 버디와 이글, 알바트로스, 홀인원 등의 기록을 낼 때마다 약정 금액을 기탁하기로 했다. 약정 액은 버디 1만원, 이글 10만원, 홀인원 1,000만원, 알바트로스 2,000만원이다. 지난해 국내 투어에서 기록된 바에 따르면 ‘버디 톱 10’에 강경남(2위), 박도규(5위), 최호성(10위) 3명이 들어 총 647개의 버디를 합작했고 ‘이글 톱 10’에는 박도규(1위)와 최호성(7위) 등 2명이 랭크돼 총 10개의 이글을 만들어 냈다. 때문에 다른 선수들까지 가세해 기금을 적립할 경우 수 천 만원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화저축은행 골프단의 박재영 단장은 “좋은 성적을 내면서 불우이웃을 도울 수도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보람이 더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