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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500만원이하 소자본 창업 2곳

◇피자팝어린이부터 젊은층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피자. 보통 2~3명이 즐기려면 2~3만원은 기본이다. 피자는 좋아하는데 주머니 사정은 허락이 안되고 . 비엠아이코리아(대표 김종철)의 「피자팝」이 「이탈리아 즉석 생피자의 대중화」를 모토로 1,000원짜리 피자를 개발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맛도 독특한 피자소스를 사용, 기존 피자점 못지 않다. 5분이면 즉석에서 12개의 피자를 구워낸다. 쉽게 호떡이나 붕어빵처럼 부담없이 맛볼 수 있다. 피자팝은 포장마차 모양의 기본형(390만원), 매장 한쪽에 설치(SHOP IN SHOP)하는 실내형(350만원), 1톤트럭에 부착하는 차량용(470만원)이 있다. 피자기구는 본사에서 애프터서비스를 보장하며, 간편하고 이동이 편리하다. 가맹점의 마진도 55%나 된다. 신규 예비창업자외에도 커피전문점이나 분식집에서도 부업으로 하면 좋다. 가맹점에 대해서는 카트외에 원료를 담는 바트 8개, 피자팬 6개, 전기오븐이나 가스오븐 1개를 공급한다. 다른 체인점과 달리 냉장고도 제공한다. 특히 가맹점이 부가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늦봄쯤 떠서먹는 형태의 아이스크림판매기구를 무상으로 서비스한다. 이같은 계절상품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본사는 체인점주에 대해 3일의 교육을 실시한다. 공동으로 상권분석을 통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한다. 학교주변, 극장, 백화점, 쇼핑센터, 할인매장, 아파트 밀집상가, 역세권, 놀이동산, 경기장 등 젊은층이 밀집한 곳이면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가맹점에게는 오픈 이벤트 행사를 지원하고, 개설후에는 경영지도와 함께 본사 주방장의 월 1회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피자소스 옥수수 올리브 등 식자재도 저렴하게 공급한다. 金사장은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위험부담이 적은데다 피자 수요층이 두텁고 가격이 저렴해 전망이 밝다』며 『창업초보자가 점포창업을 위한 종자돈을 마련하기에 더없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02)925-5070~1. ◇디자인뱅크 『사은품도 주고 홍보전단 뿌려도 효과가 없다구요. 향기나는 명함(마케팅카드)을 사용하세요. 매출이 쑥쑥 늘어납니다』 디자인뱅크(대표 김경곤 金京坤)가 홍보전단지를 향기나는 명함에 담아 고객이 오랫동안 가까이 두고 보도록 하는 「향기마케팅카드」를 개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홍보 전단지의 생명은 많은 사람이 보고 기억해 주는 것.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단지를 받으면 한번 보고 휴지통에 훌쩍 던져 버린다. 명함을 받아도 명함첩에 박아 놓는다. 음식점 등 점포나 세일즈맨이나 보험설계사로서는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이래서 나온 것이 명함과 전단지 방향제의 기능을 통합한 향기마케팅 카드. 이 카드는 1~2달동안이나 은은한 향을 풍긴다. 이 때문에 고객들은 책상 한쪽이나 서랍, 지갑, 가방, 화장실 등에 이 카드를 놓아 둔다. 차량에도 기존 방향제 대신에 부착한다. 사진 삽화 등 디자인과 색깔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각 업종별 특성에 맞게 200여종의 기본 샘플을 개발했다. 크기가 작아 유동고객에게 뿌리기에도 안성맞춤. 가격도 기존 전단지보다 싸다. 500장정도의 소량 제작도 가능하다. 마케팅카드는 음식점외에도 기업, 은행, 노래방, 단란주점, 주유소, 보험설계사, 자동차세일즈맨 등에서 인기가 높다. 실제 신사동의 한 한식집은 향기마케팅카드를 사용하고 매출이 갑절 가까이 늘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그만큼 마케팅카드는 홍보효과가 높은 광고판촉물의 귀족. 창업비용은 보증금 150만원과 영업개설 지원비 150만원 등 300만원에 불과하다. 영업력이 생명. 무점포로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뱅크는 마케팅카드에 앞서 홍보명함을 긁어 선물을 주는 즉석스크레치카드를 개발했다. 金사장은 『오랫동안 광고기획사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안에 5개까지 아이디어상품을 개발, 가맹점에 무료로 지속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2)2275-0101. /고광본 기자 KB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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