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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백화점, ‘수입명품가구관’ 오픈

아이파크백화점이 ‘수입명품가구 전문매장’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리빙관 7층에 1,650여㎡(500여평) 규모로 들어선 명품가구 전문 매장은 이탈리아의 플라스틱 명품 가구인‘카르텔’과 백악관에서 애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MGBW’, 독일의 명품 소파 브랜드 ‘히몰라’ 등 전세계 유명 가구브랜드 18개가 입점했다.

이 백화점 관계자는 “다양한 종류와 브랜드의 가구가 모여 편안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며 넓은 진열 공간에서 세계 곳곳의 명품 가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게 가장 큰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파크백화점은 6,600㎡의 공간에 총 12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 대형 가구 전문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명품가구 매장 오픈을 통해 최대 규모의 백화점 가구 메카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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