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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프렌치도어 냉장고, 미국 UL 친환경 인증

삼성전자는 30일 미국 안전규격 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프렌치도어 냉장고에 대해 '지속가능제품인증(SPC)'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 제품은 삼성 프렌치 도어 6개 모델로 재질과 사용단계 에너지, 제조·운영, 제품성능, 폐기관리, 혁신기술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UL로부터 냉장고에 대해 SPC를 받은 것은 미국 가전업체 월풀에 이어 삼성전자가 두 번째다.

UL은 시판 제품 중 친환경 제품을 선별하기 위해 제품의 연간 에너지 사용량, 자원활용, 제품에 사용되는 유해물질, 제품의 혁신기술은 물론 제조 공정까지 다각도로 친환경성을 분석·평가해 SPC를 부여한다. 삼성전자는 제품뿐 아니라 포장에서도 친환경 기술도 주목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세계 최초로 선보인 '냉장고 친환경 포장재'는 무독성 폴리프로필렌(EPP)으로 수십 회 이상 재사용이 가능하다”며 “이에 따라 연간 7,000톤의 이산화탄소 방출량을 줄이고 약 13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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