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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4자회담」 등 논의

◎강 주석 어제 하와이착 29일 정상회담【워싱턴=연합】 중국 강택민 국가주석이 26일 하와이에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11월2일까지 8일 동안 역사적인 미국 국빈방문에 들어갔다. 강주석은 오는 29일 워싱턴에서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미중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안보 현안과 한반도를 비롯한 지역정세 등 공통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을 방문하기는 지난 85년 이선념주석의 방미 이래 12년만으로 21세기를 앞두고 미중관계의 새로운 좌표를 설정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클린턴 대통령과 강주석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국제평화·안보 협력방안 ▲한반도를 비롯한 지역정세 ▲비확산 및 원자력협력 문제 ▲미국의 「하나의 중국」정책 및 중­대만 양안대화 재개문제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과 미국의 대중무역적자 등 경제·통상문제 ▲인권문제 등을 폭넓게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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